↑↑ 포항 용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주민 등 10명이 한라종합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용흥동에서는 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설인순)  회원과 직원, 주민 등 10명이 용흥동 소재 한라종합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로 설 대목을 맞는 상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주민들이 함께 저렴하게 제수물품을 구입하여 상인과 구매자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재용 용흥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면서, 설 연휴기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빠른 시일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적극 협조 달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