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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요거트 ˝작지만 큰 힘으로 코로나 위기 건강하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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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1-02-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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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요거트(대표 안일윤, 박성수)에서 지난 8일 설을 앞두고 상망동 행정복지센터에 소백산 수제 요구르트(영주요거트) 20박스를 기탁했다.

  영주시 상망동에 소재한 영주요거트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1등급 원유를 직접 발효해 만든 건강한 수제 요거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친환경 목장부문 3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인재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된 요구르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주요거트 안일윤, 박성수 대표는 "정성껏 만든 수제 요거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돼 위기를 건강하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나눔 문화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주요거트 안일윤, 박성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따뜻한 온정이 지역민 모두에게 전해져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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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