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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아름다운 나눔 실천하는 김천 공무원 `우함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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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2-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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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공무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우함나회는 지난 1일 김천시청 현관 앞에서 설맞이 사랑의 위문품 전달했다. 김천시 제공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청 우함나회의 봉사활동이 25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김천시청 공무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이란 뜻)는 순수 봉사동아리로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매년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함나회는 지난 1일 김천시청 현관 앞에서 설맞이 사랑의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함나회 회원들은 김천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 47가정에 쌀(10kg)과 라면(1BOX)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우함나회 회원뿐만 아니라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삼근 청렴감사실장(우함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으로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도움이 되기를 또한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인 우함나회는 1996년 12월 10일에 창립해 올해로 25년째 지역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명절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세탁기 놔드리기 운동, 양로원 봉사활동, 복지장학금 지급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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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