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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갑론을박... ˝방역의 중대한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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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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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부상 중이다. 
11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또다시 방역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밝혀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권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을 통해 "지난해 12월 25일 1천241명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던 확진자 수가 어제 400명대에 이어 오늘은 500명대를 넘었다. 교회, 요양병원, 회사, 사우나, 음식점 등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설 연휴에도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수도권 시민의 방역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역당국의 입장에서 이번 설 연휴가 갖는 의미는 어느 때보다 크다"며 "타향에서 살던 분들이 이동하고 만나는 것이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대본은 오는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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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