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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박영선 26% 안철수19% 나경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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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1-02-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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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제공   
[경북신문=이인수기자]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TBS와 YTN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8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이상 남여 1016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1차 조사 대비 13.1%포인트 상승한 26.2%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9.0%(-5.9%p),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15.1%(+4.4%p)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9.4%(+0.2%p) ▲민주당 우상호 후보 7.7%(+3.3%p)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2.8%(-1.5%p) ▲무소속 금태섭 후보 1.4%(-0.3%p)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1.3%(-1.3%p) ▲열린민주당 정봉주 후보 1.0%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 0.4%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1.4%(+0.7%p),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5%(+2.3%p)를 나타냈으며, '모름·무응답'은 2.7%(-1.7%p)였다.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1차 조사 대비 14.7%포인트 상승한 32.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이어 민주당 우상호 후보 11.7%(+6.1%p),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3.1%(-0.9%p), 열린민주당 정봉주 후보 1.9%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5.8%(-0.3%p),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6.2%(-2.5%p)였으며, '모름·무응답'은 8.5%(-0.3%p)였다.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차 조사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24.7%로 선두였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16.4%(+3.3%p),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13.3%(-0.1%p),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4.3%(-1.6%p), 무소속 금태섭 후보 3.0%(-0.9%p),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 2.2%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1.9%(-1.3%p),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9.7%(+6.6%p), '모름·무응답'은 4.6%(-0.9%p)였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39.7%, 나경원 후보가 34.0%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7%포인트로 집계됐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38.9%, 안철수 후보가 36.3%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6%포인트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40.6%, 오세훈 후보가 29.7%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0.9%포인트로 조사됐다.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34.4%, 우상호 후보가 29.1%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3%포인트로 집계됐다.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40.4%, 우상호 후보가 28.2%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2.2%포인트였다.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32.7%, 우상호 후보가 30.6%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1%포인트에 불과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3자 가상대결 결과에서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37.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나타냈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25.0%,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2.7%로 조사됐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3자 가상대결과도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37.7%로 가장 앞섰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6.7%,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18.7%였다.

차기 서울시장이 중점을 둬야 할 지역 현안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응답이 4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민생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23.2%) ▲강북·강남간 균형발전(11.1%) ▲코로나19 대응 강화(8.9%)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7.2%) ▲환경 및 생활안전(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림가중)을 부여했고 무선(80%) 가상번호 및 유선(20%) 임의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50%)·자동응답(50%) 혼용 방식으로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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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