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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포근...설 연휴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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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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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압량면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사꽃이 만발했다. 경산시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구와 포항, 경주, 영덕, 청송, 안동, 예천, 칠곡, 경산, 영천, 구미, 울진, 영양,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9도, 김천 -7도, 안동 -5도, 대구 -3도, 포항 0도, 울진 1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12도, 대구·울진 11도, 김천 10도, 안동 9도로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는 0.5~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한편 설 연휴인 11일과 12일은 낮 최고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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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