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문화관광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포항시와 함께 '집콕탈출 드라이브 인 포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집콕탈출 드라이브 인 포항' 프로그램은 포항지역 특산물을 구입한 시민과 관광객은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참여 방법은로 접속한 후 포항에서 생산된 과메기, 기계사과즙, 고로쇠, 포항시금치를 구입해 물품구매와 자동차극장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https://smartstore.naver.com/think_wholesale/products/5373816707로 제출하면 된다.

특산품 구입과 전달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은 오는 19~20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새천년기념관광장 자동차극장에서 열린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