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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포근한 `설연휴` 낮 최고 19도...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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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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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차량 행렬에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19도까지 올라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경북지역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이 있어 일교차가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5도, 김천 -4도, 안동 -3도, 대구 1도, 포항·울진 3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19도, 대구·포항 18도, 김천 17도, 안동 16도, 봉화 14도로 연일 봄날씨 온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m, 먼 바다 0.5~1.5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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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