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완치자 `마음치유` 나선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도, 코로나19 완치자 `마음치유` 나선다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1-02-13 08:00

본문

↑↑ 경북도가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대면 또는 비대면 선택이 가능하다.

주제는 △심리적 문제파악 및 사전평가 결과 안내 △트라우마에 대한 교육 △불안을 완화시키는 신체활동과 상담 △긍정성과 자신감 증진 △상담 후 심리적 문제 파악과 대처방안 안내 등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2차례에 걸쳐 정신건강 척도를 활용한 추적 검사를 하고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 관리를 하게 된다.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완치자는 오는 15일부터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확진자와 완치자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정신복지건강센터로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