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설날 호국원 내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동차례를 실시했다. 영천호국원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용수)은 지난 설날 호국원 내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동차례를 실시했다.

  호국원장과 직원들은 무연고 국가유공자 189위의 성함을 한분 한분 적어 호국영령의 신위를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차례상을 올렸으며, 후손 및 가족이 없는 무연고 묘소에 대해서도 부족함 없이 예우를 다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에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보훈’을 실천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