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11일째 한자릿 수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이번에는 지역감염이 4명, 해외유입 사례가 1명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305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7→7→1→6→5→2→1→4→5→5명으로 11일째 한자릿 수가 이어지는 등 진정세사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시와 청도군에서 각 2명, 안동시에서 1명이 나왔다.
 
  포항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도군은 기존 확진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안동시에서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발생과 관련이 있는 퇴원 환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837명, 포항 469명, 구미 363명, 경주 227명, 안동 213명, 청도 179명, 김천 107명, 상주 106명, 칠곡 86명, 봉화 71명, 영주 65명, 영천 62명, 예천 53명, 의성 48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