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설 연휴 교통사고 전년대비 -47% `감소`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경찰청, 설 연휴 교통사고 전년대비 -47% `감소`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1-02-15 18:23

본문

↑↑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에 상습 정체구간과 사고다발지역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해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이 기간 고속도로 주요 정체 구간(경부선 도동·금호, 중부내륙 김천·상주JC 등) 9개소와 국·지방도 교통이 혼잡한 곳에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원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차량 소통 위주의 교통안전 활동에 힘썼다.
   그 결과, 연휴기간(11일~14일) 도내 교통사고는 55건이 발생해 전년 설 대비 -49건(-47%), 부상자는 71명으로 -124명(-63%)이 줄었고, 교통사고 사망자도 2명이 발생해 전년도 4명에서 -50%로 감소했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및 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68건을 단속했고 비노출 순찰차 및 드론을 활용해 지정차로 위반 및 갓길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 132건을 적발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장 경찰관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문화 정착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을 전년대비 대폭 줄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교통수요에 맞춰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여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