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6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추운 가운데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경상도는 저녁에 다시 맑아지겠다. 
  중부 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한때 눈이 예보됐고, 강원 남부 동해안과 전라권·경북권·경남 서부 내륙은 낮부터 저녁 사이, 제주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강수는 지속시간이 짧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권을 중심으로 2∼7㎝의 많은 눈이 집중해서 강하게 내리겠으니, 눈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