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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출근길 `꽁꽁` -10도...18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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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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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6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받아 매우 춥겠으며 오후 한때 눈이 내린 뒤 저녁에 맑아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 1~3cm, 동해안 1cm 안팎, 울릉도와 독도는 밤까지 2~7cm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도, 김천 -8도, 안동 -7도, 대구 4도, 포항·울진 -3도 등으로 전날보다 10~13도 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포항 7도, 대구 6도, 김천·울진 4도, 안동 2도, 봉화 -1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눈이 내린 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쌓인 눈이 얼어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은 18일까지 계속 되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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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