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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만취한 경찰관이 택시기사 폭행...˝마스크 착용˝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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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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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경북 상주에서 만취한 현직 경찰관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15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상주 시내에서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벌어져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근처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택시기사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택시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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