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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발굴 위해 적극 홍보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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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2-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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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드림스타트 아동 경제교육의 모습.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는 신규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기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개별 아동의 심층적인 사정을 고려해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2019년에 79명, 지난해에는 54명의 신규 아동을 발굴했으며, 현재 240여 명의 아동들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학교, 어린이집 등을 통해 대상 아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대상 아동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사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기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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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