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2021 글로벌 디지털 패션비즈위크’가 오는 23~26일 나흘간 대구 ‘얼라이브 스튜디오 D’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구지역 패션 업체의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매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상반기 행사는 23~25일 사흘간 6곳위 화상상담 공간에서 글로벌 바이어 및 국내 구매자를 초청해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6시와 8시 두차례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구패션페어 채널을 통해 대구지역의 유망 패션업체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8월 개최 예정인 ‘대구패션페어’ 전시회와 더불어 상시적인 온라인 화상상담회·라이브커머스방송 등 전문화된 온라인 행사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지원 확대라는 목표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