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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복지` 제공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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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2-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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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미시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18억6천만원을 투입해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9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 신청접수 결과 1179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중위소득 120~140% 이내의 자) 및 사업별 기준에 따라 8개 사업에 582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세부 신청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 평균연령 39세, 30세 이하 인구가 도시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 지역특성에 맞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등 아동?청소년 분야 서비스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건강관련 서비스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12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업 분야별 지원기준에 따라 소요되는 비용 중 본인부담 10~30%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구미시에서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에 미선정된 대상자는 하반기에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와 가정에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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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