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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벡 사마르칸트에 의료협력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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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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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의료협력센터 내부 전경. 사진제공=칠곡경북대병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달 25일 '칠곡경북대병원&메디시티대구-사마르칸트 의료협력센터'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력센터 구축은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맺은 업무협약(MOU)으로 비롯됐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주로 집중돼 있는 한국과의 의료교류 사업을 지방으로 확대해, 사마르칸트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의료진에게 다양한 의학교육과 의학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은 "협력센터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대구와 사마르칸트 지방정부 간 의료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며 "특히 사마르칸트 지역의 의학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은 2019년 11월 사마르칸트 의료진을 위한 '한국형 의료시스템, 최신의료기술에 대한 마스터클래스 사업'을 수행했고, 지난해 9월엔 K-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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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