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신예 아슬란 카라체프를 꺾고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8일 조코비치는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카라체프를 세트스코어 3-0(6-3 6-4 6-2)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은 카라체프는 결국 조코비치의 벽에 막혔지만, 예선 통과 선수로서 44년 만에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 진출이라는 값진 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21일 호주오픈 남자 단식 3연패에 도전할 예정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