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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46명, 나흘만에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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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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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6명이 늘어 4일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우려가 큰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14명이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6명이 증가한 8만6574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경기 170명, 서울 123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는 3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경남·전북·전남 각 8명, 광주·강원 각 5명, 대전·제주 각 2명, 울산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32명 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2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5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55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70명이 증가한 7만708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0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27명 줄어 7938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156명으로 집계됐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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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