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늘었다. 닷새만에 다시 한자릿 수로 줄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명이 발생해 누적 314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4→5→5→8→3→15→23→22→19→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의성 5명, 안동과 경산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의성군에서는 '의성 6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의성 5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 71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는 '안동 21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0명, 하루평균 12.9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874명, 포항 471명, 구미 365명, 경주 227명, 안동 217명, 청도 184명, 김천과 상주 각 107명, 칠곡 86명, 의성 77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2명, 예천 60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군위 18명, 문경 16명, 울진 10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