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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16명… 국내발생 391명, 해외유입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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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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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신촌 기차역 광장에 설치된 서대문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416명 발생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16명 늘어 누적 8만699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91명, 해외 유입 2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11명, 비수도권 80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환자 수는 322명→429명→590명→590명→533명→416명→391명이다.

충남 아산 난방기 공장과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별로 경기 170명, 서울 120명, 인천 21명, 부산 11명, 충남 10명, 전남 8명, 전북 7명, 경남 7명, 대구 6명, 강원 6명, 충북 6명, 경북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4명, 외국인 11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7명이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4명, 인도 1명(1명), 러시아 3명(2명), 파키스탄 3명(3명), 영국 4명, 스페인 1명(1명), 미국 3명(1명), 콜롬비아 1명(1명), 에티오피아 2명(1명), 탄자니아 1명, 차드 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433명이 증가한 7만7516명이다. 완치율은 89.11%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155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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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