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서로 뺨 때리게 했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서로 뺨 때리게 했다˝

페이지 정보

김보람 작성일21-02-21 16:10

본문

↑↑ '(여자)아이들' 수진.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경북신문=김보람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기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라며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나도 가해자 한 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내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폭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수진이) 화장실에서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제 동생은 '왕따'라고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며, "현재 방송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 제 동생은 하루하루 어디서 ((여자)아이들)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리해 올리겠다"며,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꿀리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중학교 졸업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수진의 학폭 논란과 관련해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수진은 지난 2018년 5월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LATATA', '한' 등이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