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금오산 사거리 복개천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의성 5명, 포항·경주·구미에서 각각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167명이다.

최근 10일간의 일별 환자 수는 5→8→3→15→23→22→19→7→11→8명 등이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의성 82번' 환자의 접촉자 4명과 지난 17일 확진된 '의성 7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울산 956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경주시에서는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로는 경산 875명, 포항 472명, 구미 367명, 경주 228명, 안동 218명, 청도 184명, 김천과 상주 각 107명, 의성 90명, 칠곡 86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2명, 예천 60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군위 18명, 문경 16명, 울진 10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6명이 늘어 누적 2951명,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