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안동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의성 8명, 안동·구미·경산에서 각각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159명이다. 

최근 10일간의 일별 환자 수는 5→5→8→3→15→23→22→19→7→11명이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의성 55번'과 '5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 61번'과 '6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19일 확진된 '상주 107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의성 7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0일 확진된 '의성 7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75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에서는 경산 일가족 관련으로 지난 17일 확진된 '안동 21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시에서도 경산 일가족 관련으로 같은 날 확진된 '경산 89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의성 6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875명, 포항 471명, 구미 366명, 경주 227명, 안동 218명, 청도 184명, 김천과 상주 각 107명, 칠곡 86명, 의성 85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2명, 예천 60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군위 18명, 문경 16명, 울진 10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 누적 2945명,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