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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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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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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경북신문DB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오는 26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촛불기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산불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5~27일 사흘간 구·군 및 2개 공원관리사무소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260여명의 인력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한다.

특히 팔공산 기생바위계곡·연경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험이 높은 곳은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무속행위가 끝나는 야간 시간까지 감시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무속행위 잔재물을 수거하고 지도·단속을 벌이는 등 특별 관리한다.

또 달집태우기 행사는 가급적 산림과 떨어진 곳에서 하도록 유도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인력과 장비를 행사장 주변에 배치할 방침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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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