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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57명... 국내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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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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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해외출국 선별진료실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57명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357명 늘어 누적 8만768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30명, 해외 유입 2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52명, 비수도권 7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22명, 서울 118명, 강원 14명, 부산과 인천 각각 12명, 충남 8명, 전북과 경북, 대구 각각 7명, 광주와 전남 각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과 세종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0명, 외국인 17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2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507명이 증가한 7만7394명이다. 완치율은 89.41%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157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정부는 이번주 중 감염 위험도를 평가해 오는 28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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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