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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논란은?... 65세 이상 접종 시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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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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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층 대상 접종에 대한 각종 의견이 제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최근 영국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고령층 대상 접종 여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접종한 지 한달(4주)이 지난 70세 이상의 코로나19 증상 예방 효과가 60~73%로 나타났다. 효과는 접종 14~20일 이후 60%, 28~34일 이상 지났을 때 73%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는 기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가 74세까지 확대했다. 독일 정부 역시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미만에만 우선 접종하고 65세 이상은 미국에서 추가 임상 자료가 나오는 3월말~4월초로 연기한 상황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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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