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드라이브 스루 방식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사진제공=청송군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경주·구미·경산·의성·청송에서 각각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279명이다. 

최근 10일간의 일별 환자 수는 11→8→18→9→6→7→4→13→7→6명이다.

포항시에선 지난달 28일 확진된 '경남 하동 7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시에서는 지난달 2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17일 확진된 '경산 89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군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된 '의성 10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청송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청송 4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927명, 포항 481명, 구미 370명, 경주 233명, 안동 220명, 청도 183명, 의성 119명, 상주 108명, 김천 106명, 칠곡 89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5명, 예천 61명, 청송 46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3070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1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