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군은 3일 오후 영덕 효 요양병원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영덕군 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번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8676명(지역감염 8520, 해외유입 156)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지인 모임 관련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지인 모임 관련 11명, 동선 노출자 10명, 가족·지인 9명 등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다른 1명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또 지난 3일 확진된 깜깜이 환자(중구)의 접촉자 1명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88보)>

□ 2021년 3월 5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 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3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명(지역감염 3)으로, 총 확진자 수는 8,676명(지역감염 8,520, 해외유입 156)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4명으로,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25명이,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467명입니다.

○ 3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3명으로,

○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2 관련으로 확진자의 이동 동선 노출로 시행한접촉자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1명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3월 4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6건입니다.

□ 감염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39개소 중 597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5,965건을 실시하였습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