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금오산 사거리 복개천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 구미·의성 각각 2명, 포항·경주·칠곡 각각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286명으로 늘었다.

최근 10일간 일별 환자 수는 8→18→9→6→7→4→13→7→6→7명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구미 370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의성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의성 138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경주시에선 지난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달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927명, 포항 482명, 구미 372명, 경주 234명, 안동 220명, 청도 183명, 의성 121명, 상주 108명, 김천 106명, 칠곡 90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5명, 예천 61명, 청송 46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29명이 늘어 누적 3099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1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