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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주민정보화교육으로 `스마트한 북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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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3-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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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8일부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꼭 필요한 ‘2021년 주민정보화교육’을 가진다.

교육인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과목별 기존 24명에서 12명으로 축소 운영, 전제 인원은 1560명이다.

또 편리한 교육 접근성을 위해 교육장소를 4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 먼저는 북구청 정보화교육장과 대구과학대에서 진행되며 향후 복지관 개관 시 모든 교육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초급(컴퓨터첫걸음 등) ▲중급(인터넷 중급 등) ▲고급(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반(엑셀기초, 파워포인트)과 특별 교육과정으로 어르신정보화 과정도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정보화 과정은 2018~2019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국민행복IT경진대회' 대구지역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강 희망자는 매월 해당 교육과정의 전월까지 구청 홈페이지, 정보통신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2명이다.

북구 거주 주민이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등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 등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모든 구민이 정보화 시대에 더 큰 행복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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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