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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논란 급부상... 한국 국가대표의 중국 귀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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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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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임효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의 중국 귀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19년 6월 진전선수촌에서 암벽 등반 훈련 중 후배 남자 선수 A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신고를 당해 빙상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제기한 재심 청구가 기각되면서 징계가 확정됐다. 이후 임효준은 2020년 5월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같은 해 11월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임효준은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6일 임효준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아직 한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시기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어려움과 아쉬움에 기인한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덧붙여 "임효준이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팀과 국가대표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2년의 시간을 보냈다"며 "임효준은 빙상 선수로서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고 운동할 수 있는 방법만 고민했다. 젊은 빙상인이 빙판 위에 서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설명했지만 비난 여론은 더욱 증폭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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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