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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 상대로 잇따른 경고... 비트코인 급등락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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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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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암호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월 28일 4만3000달러대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3월 2일 한때 5만달러를 회복했으나, 이내 4만7000달러 선으로 또 다시 급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한 주간 비트코인은 미국 고위 인사의 발언 한 마디에 가격이 요동치는 이상 현상을 지속하며 논란을 빚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5일 "경제 재개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지만,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날 발언이 비트코인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며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비트코인이 투자자산을 넘어 화폐 역할을 넘본다면 발권력을 유지하려는 정부가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며 "어떤 정부도 비트코인을 써도 된다고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레티샤 제임스 미국 뉴욕주 검찰총장은 암호화폐 업계를 상대로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문을 닫게 할 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일 현재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천600만원 초반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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