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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경칩` 대구·경북 포근한 봄 날씨...일교차 `최대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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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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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경북 남부와 울릉도, 독도에는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김천 0도, 안동 1도, 울진 4도, 대구 6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김천 19도, 안동 18도, 대구 17도, 포항 16도, 울진 15도로 전날보다 6~7도 가량 높다.

동해 바다의 파도 높이는 0.5~2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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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