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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46명… 국내발생 427명 중 비수도권 1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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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3-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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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울산 북구 한 사우나 1층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46명 늘어 누적 9만326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27명, 해외 유입 1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99명, 비수도권 1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81명, 서울 98명, 광주 32명, 충북 21명, 인천 20명, 부산 19명, 충남 14명, 강원 13명, 울산 11명, 전북 7명, 대구 3명, 전남과 경북, 제주 각각 2명, 대전과 경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8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426명이 증가한 8만3900명이다. 완치율은 89.96%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64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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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