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학에서 학생들이 꽃망울 터뜨린 목련을 감상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7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은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안동 -2도, 군위·고령 -1도, 대구 0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의성 15도,  대구·상주 14도, 안동·영천 13도, 경주 12도, 포항 11도 등이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km가 안 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