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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비전4.0포럼 이사장 ˝더비우고 더 내려놓은 후보가 진정한 승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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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3-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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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정규 이사장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정치개혁시민단체인 비전4.0포럼 사공정규 이사장은 10일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야권 단일화와 관련, "안철수, 오세훈 후보가 단일화의 승리를 넘어 더 큰 승리로 나아가는 존경받는 대한민국의 지도자이길 바란다"면서 "더 비우고 더 내려 놓는 후보가 더 큰 채움으로 더 큰 오름으로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오세훈 양측은 더 이상의 지루한 '샅바싸움'은 끝내길 바란다. 지루하고 사소한 샅바싸움에 매달리면 큰일을 그르칠 수 있다"면서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간절히 바라는 국민들에게, 두 후보가 야권 단일화 과정의 파열음으로 더 이상의 절망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이번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은 적대적 경쟁이 아니다. 한 쪽이 가지면 다른 한쪽이 갖지 못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서로 자신들의 입장만을 주장하며 극한으로 치닫는 치킨게임으로 가서는 안 된다"면서 "치킨게임 양상으로 갈 경우 단일화 시너지는커녕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간절히 바라는 국민들의 피로감과 자괴감만 더 높일 뿐"이라고 우려했다. 
  사공 이사장은 또 "애국⦁애민의 대의적 관점에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때,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 모두를 투표장으로 불러내는 모두가 승자인 '윈-윈 게임'"이라며 "안철수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자산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애국⦁애민의 대의적 관점에서 아름다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진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의 방안만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 각자에게는 차선이지만 그 합은 최선 이상인 아름다운 단일화를 속도감 있게 이뤄내길 바란다"며 "부디 아름다운 야권 후보 단일화로 끝내 승리하길 바란다!"고 거듭 적대적 경쟁이 아닌 아름다운 승복의 단일화를 염원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 인사인 사공정규 이사장은 최근 안철수 후보를 겨냥, 당대당 통합과 국민의당 기호인 4번이 아닌 국민의힘 기호2번 출전을 계속 주장, 지역정가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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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