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회색빛 하늘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환경부의 조치로 인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될 것으로 전햐지며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외 충청권 등 중서부 지역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35㎍/㎥를 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도 배출 저감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11일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될 에정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