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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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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3-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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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지역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9일까지 ‘2021년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10개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모임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 내 청년의 활동기반 강화 및 활발한 구정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북구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들은 5~10월까지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모임, 교육·문화, 진행비 등으로 사용가능한 활동비를 팀별 50만원 지원받게 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19일까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miaega@korea.kr)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서면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북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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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