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119구급요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오는 16일까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인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선별검사‧역학조사‧방역‧자가격리자 모니터링‧해외입국자 이송요원과 119구급요원 등 219명이다.

백신접종은 오전 중으로 하며,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대기장소에서 30분 정도 이상증후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상증상 발생 시에는 긴급히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군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