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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88명…`5인 금지` 거리두기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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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3-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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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으로 집계돼 나흘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88명이 증가한 9만468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 등 400명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18.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57명, 서울 138명, 경남 56명, 인천 29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경북 9명, 대구와 울산, 전북, 전남 각각 4명, 충남 3명, 광주와 세종, 제주 각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1명 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2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누적 166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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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