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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고-야척 간 2km구간 오는 11월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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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1-03-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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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9일 선도동 문화중고-야척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 현장을 방문한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8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 '문화중고-야척 간 도시계획도로 2km 구간'이 오는 11월 말 개통된다. 또 복합형 생활문화센터인 황남동생활문화센터가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9일 선도동과 황남동을 차례로 방문해 문화중고-야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과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승직 경북도의원, 김동해·김상도 경주시의원을 비롯한 이·통장 등 주민 대표 일부가 참석했다. 
주 시장은 선도동을 방문해 문화중고-야척 간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을 설명듣고 도로 개설 현장을 둘러봤다. 총 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문화고~야척 간 도로 2㎞ 구간은 오는 11월 말 개통 예정으로 금장과 충효 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불과 2㎞에 불과한 이 도로가 완공까지 무려 8년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오는 11월까지는 이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9일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모습   
이후 주 시장은 황남동으로 자리를 옮겨 옛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부지에서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옛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자리에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는 황남동생활문화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792㎡ 규모로 공연장, 북카페, 체험공방, 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등이 들어서며 시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황남동 주민들을 위한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황남동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과 함께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주차면수 1300면 규모 황남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며 “황리단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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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