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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90명, 닷새째 400명대…국내발생 4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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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3-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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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으로 집계돼 5일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74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90명이 증가한 9만517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 등 400명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목요일·금요일인 11~12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28.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60명, 서울 138명, 경남 61명, 인천 26명, 강원 18명, 부산 17명, 충북 16명, 경북 12명, 대구와 충남 각각 9명, 전북과 광주 각각 2명, 대전과 울산, 전남, 제주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 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0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0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66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5%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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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