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9명이 늘어 누적 3370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늘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9명이 늘어 누적 337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6→13→13→3→2→4→11→9→14→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3명, 고령 2명, 예천·포항·구미·칠곡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고령서는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 후 내외국인 각 1명씩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G요양병원 전수검사 후 1명이 확진됐고, 포항시에서는 '포항 47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서는 '구미 3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6명, 하루평균 6.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6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931명, 포항 498명, 구미 392명, 경주 234명, 안동 222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6명, 김천 106명, 칠곡 93명, 봉화 72명, 영주 71명, 영천 66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37명, 영덕 29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