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한복문화주간 홍보 포스터.   
[경북신문=서민재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 ‘2021 한복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서라벌 한복 사진·어린이그림’ 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 복식과 한복을 사진 또는 그림으로 자유롭게 해석하며 한복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열리게 된 이번 공모전은 ‘서라벌 한복사진 공모전’과 ‘서라벌 어린이 한복그림 공모전’ 두 부문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15~31일까지며 다음달 2~4일까지 심사 및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한복문화주간인 9~1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별(B1)과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시된다.

서라벌 한복사진 공모전은 한복에 관심이 많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서류와 사진을 접수받는다.

서라벌 어린이 한복그림 공모전은 한복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1~6학년까지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청서류와 그림원본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두 공모전 모두 서면심사(80%)와 온라인투표(20%)를 거쳐 각각 7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재   wp06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