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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동문동, 봄 맞아 조경용 꽃모 심고 `양심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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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3-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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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동문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경용 꽃모(팬지, 금잔화, 석죽 등) 3000여본을 심었다.
 
또한 쓰레기가 쌓여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외답 농공단지 입구에도 ‘양심 화단’을 조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고 지역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상주의 관문인 동문동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꽃모를 심고 거리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양심 화단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함께 깨끗한 동문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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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