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발생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363명 늘어 누적 9만638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45명, 해외 유입 1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35명, 비수도권 11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5명, 경기 146명, 경남 64명, 인천 14명, 강원 12명, 부산·전북 각 6명, 경북·충남 각 4명, 대구·울산·충북 각 3명, 제주 2명, 광주·대전·전남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0명, 외국인 8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1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501명이 증가한 8만8천255명이다. 완치율은 91.57%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67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74%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