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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사회적 논란 속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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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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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4차 유행에 대한 우려를 언급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코로나19 상황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은 400명대의 정체 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조금씩 환자가 늘고 있는 그런 양상이다.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의 집단발생, 봄나들이 등을 통한 이용량 증가 등을 통한 접촉 위험,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4차 유행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금은 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이런 상황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혁신적이며 효과 높은 방역수단이 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하시다면 절대로 다중이용시설과 사람이 많은 곳에 가셔서는 안 된다. 유행 분석 결과 집단발생 중 상당부분은 유증상자의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이어서 환자가 발생하고 다시 n차 감염으로 이어진 사례들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4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6,380명으로 집계됐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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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